-
군웅할거의 「모래밭」…올가을 천하장사는 이만기냐 새「스타」냐 내일부터 체급별 장사씨름대회
「날쌘 표범」 이만기 (이만기·22·경남대)의 포효가 계속될 것인가, 아니면 또다른 스타가 탄생할 것인가. 천하장사 이만기와 이에도전하고 나선 숱한 강호들-. 이들이 벌일 힘과 기
-
(4) 탁구 양영자
83년5월9일 도오꾜의 요요기 (대대목) 체육관. 19살의 앳된 나이를 숨길수 없듯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솟은 양영자 (제일모직) 가 제37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단식 준결승에서
-
세계마라톤 「2시간7분대」에 도전
『2시간7분대의 진입이 이뤄질지도 모른다.』 세계의 마라톤계가 전례없던 흥분속에 들끓고 있다. 오는 11월13일의 제13회 미국 뉴욕 국제마라톤대회에 쏠린 시선과 관심이 이러한 것
-
한양공- 대전상 쟁패
제13회 대통령금배쟁탈 전국고교축구대회의 패권은 17일 서울 한양공고와 대전상고의 한판승부로 판가름나게 되었다. 1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대전상고와 한양공고는 각각
-
대붕기 고교야구|세광·인천고 쟁패|광주일·배재를 각각눌러
세광고는 24일대구시민운동장에서 속개된 제2회 대붕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에서 연장10회초 3득점으로 강호 광주일고를 3-1로 격파, 결승에 진출했다. 또 인천고는 지난해 우
-
미사꼬, 유제두에, 도전
○…관심을 모아오던 유제두의 첫도전자가 결국 일본의「미사꼬·마사히로」(삼박장홍) 로 결정되고 말았다. 이는「미사꼬」가 지난15일 세계 「주니어·미들」급 9위인 조민에게 판정승함으로
-
여권 건 이색 테니스 시합
『아니꼬운』여권 신장을 보다 못해 세계 일류급 여자「테니스」선수에 분연히 도전했던 금년 55세의「보비·리그즈」(55)의 꿈은 이루어졌고 그래서 그는 앞으로도 계속 여성 경시권(?)